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서비스 200만회원 돌파





경기도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서비스 ‘지식(GSEEK)’ 회원 수가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한 지 1년 6개월여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 개설 시점으로 따지면 5년 8개월 만이다.

지난 2016년 10월 문을 연 ‘지식(GSEEK)’은 부모교육, 자격취득, 외국어, 생활 취미, 정보기술(IT), 인문소양 등 8개 분야 1,500여 개의 온라인강좌와 실시간 화상 학습, 학습공간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회원 수는 2017년 27만, 2018년 42만, 2019년 71만, 2020년 110만, 2021년 16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7월 1일 기준 201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이후 도와 시·군에서 실시하던 법정의무교육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지식(GSEEK) 회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 개설 후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까지 약 3년 동안 ‘지식(GSEEK)’ 회원 수는 71만여 명이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여 동안 두 배 가까운 130만 명이 늘었다.



특히 올해는 6월 한 달 동안에만 신규 회원 수가 12만여 명에 달해 1시간당 160명꼴로 유입됐다. 연령대별 회원가입 비중은 40대가 25%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30대, 50대가 20%대로 연령별로 고른 관심을 보였다.

지식(GSEEK)은 시·공간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열어 도민들의 유용한 자기개발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등 신규 강좌를 개설했으며, 자격증과 외국어 등의 강좌도 주기적으로 최신 정보로 갱신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28일 지식(GSEEK) 회원 수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200만 번째 회원인 김은주 씨(광주시 거주)에게 지식(GSEEK) ‘도민 온라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애정, 박은애 씨가 직접 제작한 원목(우드버닝) 쟁반, 꽃 액자 등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지식’은 국내 평생학습포털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지역과 소득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