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주 공간은 미아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업사무실 2실, 인큐베이팅 룸 2좌석이다.
기업사무실 입주 신청 자격은 이달 5일 기준 강북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입주 후 3개월 이내 주 사업장의 소재지를 강북구로 이전할 수 있어야 한다. 인큐베이팅 룸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창업자가 대상이다.
이용 요금은 기업사무실은 약 7~8만 원의 월 임대료와 제세 공과금, 인큐베이팅 룸은 월 2만원의 임대료다. 입주 희망자는 입주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 우편으로 이달 19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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