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 겸 배우 정중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중지는 지난 9일 사망했다. 발인은 11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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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는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자신을 정중지의 어머니라고 밝힌 이는 최근 정중지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정중지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극 '프리즌' '연애의 정석'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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