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5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윤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당사는 김윤석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이후 한결같이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 온 김윤석이 당사의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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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김윤석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88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윤석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상업영화에 진출했다. 이후 영화 '타짜' '추격자' '완득이' '도둑들' '극비수사' '검은 사제들' '1987' '모가디슈'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혜수, 신하균, 이선균, 이성민, 전혜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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