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전남 여수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를 분양한다.
전남 여수시 학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244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84㎡A 58가구, 84㎡B 60가구, 84㎡C 62가구, 84㎡D 62가구 등 전용 84㎡ 242가구와 172㎡ 2가구다. 수요가 많은 중형 위주로 평면이 구성됐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다수 세대에서 여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여수 중심지에 자리해 있어 시청로, 도원로, 망마로 등 다양한 도로를 이용하면 여수 전역을 비롯해 인근 순천, 광양을 오갈 수 있다. KTX 여천역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도보권에 여수시청과 법원, 주민센터 등 관공서 및 중심상업지역이 있다. 거북선공원과 여수 바다 용기공원, 해양공원도 가깝다. 인근 학군으로는 쌍봉초교, 여수웅천중교, 여천고교 등이 있다.
전남 여수는 올해 6월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비규제 지역이 됐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상향 조정됐으며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다. 단지는 오는 2025년 10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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