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솔로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RM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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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완전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제이홉이 지난 7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진이 지난달 솔로 싱글을 냈다.
RM은 방탄소년단 앨범 외에도 믹스테이프, 타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으로 작사·작곡 능력을 뽐낸 바 있어 이번 솔로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6월 공개된 '찐 방탄회식' 영상에서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일관성이 하나도 없다"며 "장르도 다 다르다. 중구난방이다"고 귀띔한 바 있다.
이외에도 RM은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잡학사전-알쓸인잡' MC로도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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