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383800)가 정순원(70·사진) 사외이사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정 신임 위원장은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본부장 사장, 로템 대표이사 부회장, 위아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에너지 기업 삼천리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2012~2016년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지난해 5월 LX홀딩스 출범 때부터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