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나미는 72가지 다채로운 컬러의 수성펜으로 구성된 ‘프러스펜 3000 72색 세트’(사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20년 모나미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던 ‘프러스펜 3000 60색 세트’의 후속으로 간편하고 쉽게 드로잉 도구로 활용 가능한 수성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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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mm로 필압에 따라 굵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스케치 작업 후 브러시와 물통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모나미 워터 리얼 브러시 혹은 붓을 함께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번지는 수채화 효과를 완성할 수 있다.
수성염료 66색과 물에 번지지 않는 그레이톤의 수성안료 6색으로 구성된 ‘프러스펜 3000 72색 세트’는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과 오프라인 모나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3만8000원이다.
모나미는 “필기구를 단순히 쓰고 기록하는 것 이상의 ‘그리다’에 중점을 둔 도구로서 패러다임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프러스펜3000 세트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생각과 경험을 그림으로 쉽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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