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한컴프론티스가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304100)의 자회사 플루닛과 메타버스 및 가상인간 부문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 29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인공지능(AI) 가상인간 연계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AI 가상인간을 활용한 영상 제작 기술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목하기 위해 집중 협력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먼저 한컴프론티스가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a:rzMETA)’ 안에 플루닛의 가상인간 서비스 ‘플루닛 스튜디오’를 접목할 방침이다. 우리를 위한 우리들의 메타버스라는 의미의 아즈메타는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회의 및 교육, 컨퍼런스 같은 다양한 행사뿐만 아니라 라이브방송까지도 가능해, 버츄얼 유튜버를 비롯한 커머스, 게임,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인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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