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나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써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며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고 축하 인사에 화답했다.
관련기사
이날 서인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인영은 내년 2월 26일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 이하 서인영 결혼소감 전문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