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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포레스텔라 '유 퀴즈' 출연… 국가대표 성장기부터 김연아 첫 만남까지 고백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이 출격한다.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174회에서는 ‘신과 함께’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조규성 선수, 진명 스님, 김진 목사님, 차바우나 신부님,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신과 동행하고, 신의 재능으로 활약하는 열정적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먼저 일생을 신과 함께 보내는 진명 스님, 김진 목사님, 차바우나 신부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종교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부터 하루 일과, 각 종교의 교리, 죽음에 대한 고찰 등 우리가 몰랐던 종교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들은 이웃 종교의 부러움 점과 아쉬운 점도 솔직히 밝히며 종교 대통합을 이뤄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대한민국 크로스 오버계의 아이돌, 그룹 포레스텔라와 토크를 이어간다. 락부터 오페라 뮤지컬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자기님들은 각자의 삶을 살다 운명처럼 만나고, 그룹 활동을 통해 친형제 같은 진한 우정을 쌓게 된 사연을 공유한다. 고우림 자기님이 말하는 피겨 황제 김연아와의 첫 만남,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꼽 잡게 한 자기님들의 개인기 타임은 물론, 완벽한 하모니도 선보여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 선수는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파란만장한 축구 인생을 전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벤치에 앉아 있을 때가 많았다”라는 어린 시절 일화부터 불투명한 미래에 계속됐던 진로에 대한 고민, 그럼에도 성실함과 간절함으로 노력한 끝에 K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영화 같은 성장기를 고백한다. 벤투호 발탁 비하인드 스토리, 아직도 생생한 카타르 월드컵 에피소드도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조규성 자기님을 응원하기 위해 꽃다발을 든 깜짝 손님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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