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가 새해와 설 연휴를 맞이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금리로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서 가전 구매나 렌털을 생각하고 있다면 설 연휴 할인을 노려볼 만 하다.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다다익설’ 기획전을 실시 중이다. 기획전은 자사 공식 쇼핑몰 ‘쿠첸몰’과 쿠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전자랜드, LG베스트샵, 백화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전국 유통 가전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획전 특가 제품으로 ‘121 밥솥’ 시리즈, ‘쿠첸 트리플’ 밥솥 등이 판매되고 있다. 쿠첸 ‘121 밥솥’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2.1초고압 기술을 적용해 취사 온도를 121도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다. 쿠첸 밥맛 연구소 연구 결과 서리태 기준 기존보다 식감이 33% 개선돼 남녀노소 부드러운 잡곡밥을 즐길 수 있다. 밥솥은 3인용부터 6인용?10인용 등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돼 자취생 및 신혼부부, 4인 이상 가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첸 트리플’ 밥솥은 2.1초고압, 1.3중압, 1.0무압으로 압력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맞는 밥맛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능으로 외부에서도 밥솥을 자유롭게 작동할 수 있어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에게 각광받고 있다.
쿠첸은 행사 기간 중 기획전이 진행되는 유통채널에서 밥솥을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고객은 쿠첸 행사 안내 이미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간단한 안내 절차를 따르면 된다.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 고객 전원에게는 순차적으로 쿠첸 ‘121 건강 잡곡’ 2종(찹쌀, 찰흑미)이 배송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통채널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마련됐다.
종합가전기업 코웨이도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뱃돈 증정과 함께 다양한 명절 선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세뱃돈 받기 이벤트로 코웨이 제품 구매 고객들 중 선착순 200명에게 네이버페이포인트 1만 원을 증정한다. 또 새해 소망 이벤트로 가장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홍삼 선물세트(10명), 트러플오일 선물세트(20명), 전통 약과 선물세트(30명) 등 다양한 명절 선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코웨이는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2월까지 코웨이 비렉스 시그니처 안마의자를 포함한 안마의자 3종(MC-SC01, MC-S01, MC-P02)을 대상으로 신규 렌탈 고객에게 약정 기간 동안 최대 6개월의 렌탈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일시불 구매 시 최대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CIR-F40/F41/F60) 전 제품을 대상으로 신규 렌탈 고객에게 약정 기간 동안 9개월의 렌탈료를 면제해 준다. 일시불 구매 시엔 와이드형 기준 70만 원, 일반형 기준 6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랑스 가전 브랜드인 테팔도 설 연휴를 맞아 ‘2023 설마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쿠팡에서 오는 23일까지 설맞이 테팔 브랜드위크를 진행해 주방용품 및 가전제품을 포함한 테팔의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2월 1일까지 테팔 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테팔 이모션 스테인리스 스틸 인덕션 프라이팬과 테팔 스타트 이지 인덕션 프라이팬 등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하이마트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테팔 무선청소기 에어포스 360라이트 아쿠아(TY5588)를 비롯해 믹서기, 그릴, 차탕기 등 평소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방 가전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60만·70만·80만 원 이상 전자 제품 구매 시 각각 6만·7만·8만 원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주요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추가 캐시백도 제공한다. 전국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오는 1월 29일까지 설 마중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일부 품목을 제외한 테팔 주방?가전제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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