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 티몬이 오는 22일 온라인 ‘독도마켓’을 열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몬과 서 교수는 일본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일본 측 독도 명칭)의 날’에 대응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일본 지방 정부인 시마네현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티몬 독도마켓에서는 이달 말까지 소상공인이 만든 독도 굿즈를 판매한다. 독도 티셔츠와 아기 강치 인형, 마그넷, 미니 소주잔 세트 등 25종의 상품을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2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티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서는 특별한 라이브 방송도 선보인다. 서 교수가 출연해 티몬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독도의 의미를 전달하고, 독도마켓의 주요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간 중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후원을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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