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 지역은행 위기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8포인트(0.63%) 내린 2475.4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3.65포인트(0.15%) 내린 2487.35에 개장한 뒤 장중 한때 247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업종별 지수는 통신(0.28%), 전기가스(0.77%), 증권(0.41%)이 오르고 종이목재(4.22%), 보험(2.61%), 건설(1.68%), 의료정밀(1.50%)등이 내렸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5억 원, 106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577억 원어치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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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LG이노텍(011070)(525억원)과 NAVER(035420)(188억원), DB하이텍(000990)(140억원), 한국전력(015760)(125억원), SK하이닉스(000660)(117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102억원), 현대엘리베이(017800)(102억원), 롯데케미칼(011170)(100억원), KT(030200)(82억원), 신대양제지(016590)(50억원), POSCO홀딩스(005490)(50억원), 메리츠금융지주(48억원), 명신산업(36억원), 효성티앤씨(298020)(34억원)등을 순매수했다. 순매도상위종목은 삼성전자(005930)(191억원)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156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8억원), LG전자(108억원), DB손해보험(005830)(107억원), 넷마블(106억원), 현대해상(001450)(104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93억원), 현대차(005380)(92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현대차(186억원)를 비롯해 SK하이닉스(185억원), NAVER(165억원), 삼성전자(159억원), 카카오(035720)(120억원), LG이노텍(82억원), NH투자증권(67억원), 현대해상(59억원), SK텔레콤(017670)(59억원), 남선알미늄(008350)(54억원), DB손해보험(52억원)등을 매수했다. 코스모신소재(282억원)와 이마트(241억원), 신한지주(236억원), LG화학(214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5억원), LG전자(193억원), 하나금융지주(126억원), 신대양제지(113억원), 한화솔루션(112억원), DB하이텍(109억원), 포스코퓨처엠(106억원)등은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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