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7~8월 혹서기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의 안전을 위해 성저파크골프장을 단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 시간은 기존 3부에서 두 달 동안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장하고 1부와 3부만 운영한다. 또 대기공간 확대 및 쉼터(그늘막)를 추가하여 고객 편의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안병구 공사 사장은 “혹서기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을 위하여 편의시설 개선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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