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요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66.63포인트(0.19%) 하락한 3만 5215.8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11.50포인트(0.25%) 떨어진 4501.89로, 나스닥지수는 13.73포인트(0.1%) 밀린 1만3959.7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보다 126.64(0.79%) 내린 1만 5893.38로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52.31(0.72%) 하락한 7260.53에, 영국 FTSE100지수는 32.47(0.43%) 밀린 7529.16으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도 전일보다 31.87포인트(0.73%) 내린 4304.63을 기록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548.41포인트(1.68%) 밀리며 3만 2159.28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7월 12일 이후 약 3주 만에 최저 수준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96.51포인트(0.49%) 떨어진 1만 9420.87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18.77포인트(0.58%) 오른 3280.4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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