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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브리핑] 오스모시스, 비트코인 코스모스 전송 서비스 제공

4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4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06% 상승한 3727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62% 하락한 223만 1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93% 떨어진 28만 8100원, 리플(XRP)은 5.04% 상승한 727.9원에 거래됐다. 솔라나는 3.82% 하락한 31430원이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65% 하락한 27425.0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47% 내린 1641.70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1% 감소한 1달러, BNB는 1.54% 떨어진 212.06달러다. XRP는 4.32% 오른 0.5358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92억 8735만 달러(약 12조 8640억 원) 가량 하락한 1조 812억 6085만 달러(약 1497조 4489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44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한편 코스모스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인 오스모시스가 코스모스 네트워크에 비트코인을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4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스모시스는 전날 개최한 ‘코스모버스 2023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노믹 브리지를 통해 비트코인을 코스모스 네트워크로 전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믹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코스모스로 전송하면, 노믹에서 호환 토큰인 nBTC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토큰은 오스모시스뿐 아니라 50개 이상의 코스모스 연결 앱 체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써니 아가월 오스모스 공동 창립자는 “비트코인은 어플리케이션 디파이 생태계가 절실하고 코스모스는 주요 가치 저장소 역할을 할 기본 화폐 자산이 필요하다”며 “노믹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비트코인 중심의 코스모스 결합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트 벨 노믹 창립자는 “이번 기술 도입이 비트코인을 통해 사용자가 코스모스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는 가장 원활하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nBTC 인터체인 업그레이드는 이달 27일 출시, 30일 활성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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