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 충돌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오름세로 돌아선 후 상승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7.07포인트(0.59%) 오른 3만 3604.6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일보다 27.16포인트(0.63%) 상승한 4335.6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2.90포인트(0.39%) 뛴 1만 3484.2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66포인트(0.67%) 내린 1만 5128.11로, 영국 FTSE100지수는 2.37포인트(0.03%) 하락한 7492.21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38.75포인트(0.55%) 내린 7021.40으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도 31.86포인트(0.77%) 하락한 4112.57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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