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0일 2400선을 위협받으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6.15포인트(0.26%) 내린 2402.5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27.85포인트(1.16%) 오른 2436.58에 개장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 지수는 통신업(1.99%) 증권(1.54%), 전기가스(1.39%) 등의 업종이 상승하고, 의료정밀(-3.25%), 기계(-2.97%), 철강금속(-2.87%) 등은 빠졌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72억 원, 2082억 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기관은 588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삼성전자(005930)(2396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333억원), LG전자(066570)(281억원), POSCO홀딩스(005490)(262억원), LG화학(051910)(200억원), NAVER(035420)(179억원), 현대차(152억원), KB금융(150억원), 한미약품(121억원), 삼성SDI(006400)(116억원)를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9억원)와 호텔신라(124억원), 대한항공(91억원), 삼성전자우(005935)(86억원), 아모레퍼시픽(67억원), S-Oil(55억원), 효성티앤씨(46억원), 코스맥스(33억원), 한미반도체(33억원), 한화오션(27억원)등이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000660)(285억원)를 비롯해 금양(001570)(278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240억원), 한국항공우주(047810)(166억원), 삼성SDI(142억원), 삼성전자우(135억원), KT(134억원), 두산(134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113억원), 기아(94억원)등을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2280억원)와 현대차(412억원), LG에너지솔루션(331억원), LG화학(243억원), SK이노베이션(201억원), POSCO홀딩스(184억원), 두산로보틱스(175억원), 한미약품(96억원), NAVER(96억원), 두산에너빌리티(88억원)등을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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