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연홍이 중견 사업가와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는 안연홍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중견 사업가 최모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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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안연홍의 결혼식에는 하객으로 다수의 배우들과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안연홍은 지난 1985년 MBC '베스트셀러 극장' 아역 배우로 데뷔 후 드라마 '토지'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0년 인기 시트콤 '세 친구'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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