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과 3분기 기업 실적 발표 속에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32.57포인트(0.98%) 하락한 3만 3665.08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58.60포인트(1.34%) 떨어진 4314.6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19.45포인트(1.62%) 밀린 1만 3314.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 대비 46.46(1.12%) 내린 4105.86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63.71포인트(0.91%) 떨어진 6965.99에, 독일 DAX지수도 156.78포인트(1.03%) 내린 1만 5094.91에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87.21포인트(1.14%) 하락해 7588.00으로 장을 마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