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가 소폭 반등하며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일보다 3.73포인트(0.16%) 오른 2302.81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12.51포인트(0.54%) 오른 2311.59에 개장한 뒤 장중 2321.84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내주고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개인은 2213억 원, 1010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79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76%), 전기가스(1.12%), 운수창고(0.91%), 서비스업(0.83%), 철강금속(0.80%)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9.35%), 섬유의복(-2.89%), 보험(-1.63%), 기계(-1.32%), 금융업(-0.94%) 등은 하락했다.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1004억원)를 가장 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551억원), 삼성SDI(006400)(450억원), NAVER(035420)(237억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157억원), 크래프톤(259960)(104억원), OCI홀딩스(010060)(94억원), 삼성에스디에스(018260)(91억원), KB금융(8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86억원)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LG생활건강(289억원)과 셀트리온(103억원), 현대차(85억원), 우리금융지주(75억원), 한화솔루션(72억원), 두산밥캣(67억원), LG화학(051910)(66억원), 카카오뱅크(58억원), 하나금융지주(55억원), 아모레퍼시픽(090430)(53억원)등이다.
외국인은 포스코퓨처엠(003670)(224억원)을 비롯해 LG화학(196억원), 하이브(352820)(123억원), LG이노텍(011070)(94억원), 현대모비스(012330)(84억원), 아모레퍼시픽(68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63억원), 금양(59억원), 두산밥캣(57억원), 대덕전자(50억원)등을 순매수한 반면 SK하이닉스(1558억원)와 LG생활건강(737억원), 삼성전자(624억원), 현대차(360억원), LG에너지솔루션(286억원), KB금융(161억원), SK이노베이션(140억원), 셀트리온(115억원), 한미반도체(113억원), 삼성전자우(100억원)등은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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