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역대 최대인 100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트레이더스는 일주일 동안 올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인기 상품을 할인해 내놓는다.
올해 고객들이 많이 찾은 상품 중 매출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위스키는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제품(스코틀랜드산 ‘캐스크 스트랭스’ 위스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트레이더스에서 부동의 매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특가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삼성카드 결제 시 한우 채끝(800g 내외)을 7000원 할인, 국내산 냉장 삼겹살 리테일팩(2kg 내외)을 1만원 할인 판매한다.
트레이더스는 유통단계 축소와 사전 기획을 통해 유사 상품보다 15∼20% 정도 저렴하게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델리 인기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매콤 꼬막무침(800g)을 삼성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한 1만9980원에 판매하는 게 대표적이다. 이외에 삼성카드 결제시 국산 메로골드자몽(7~9입)를 1만7480원에, 황금향(2㎏)를 1만580원에 살 수 있다.
최택원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앞으로도 트레이더스는 고객이 진심으로 감동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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