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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로랑, 보이스피싱 총책으로 변신 '시민덕희'

영화 '시민덕희' 포스터 /사진=쇼박스




배우 이무생이 '시민덕희'에서 각각 박형사와 총책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2일 쇼박스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에서 최종 빌런인 총책 역으로 변신한 이무생의 활약을 예고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이어 드라마 '더 글로리', '마에스트라'를 넘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최근 대한민국 흥행 작품들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무생은 '시민덕희'에서 수천억 원을 좌지우지 하지만 누구에게도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 총책 역을 맡았다. 실루엣 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총책 역의 이무생은 그만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덕희를 혼란에 빠트릴 예정이다.

한편,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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