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신규 상품권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약 23년간 사용해온 기존 상품권에 새 디자인이 적용됐다. 보안성을 강화하고 사용처도 넓혔다.
새 디자인은 홈플러스의 상징인 시계탑을 전면에 부각시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청·녹·적·황색으로 지폐와 유사한 색상을 변주했다. 패턴의 복잡성 및 추가 요소를 더해 보안성도 한층 강화했다.
사용처도 다양하다. 마트와 기업형슈퍼(SSM)을 비롯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빕스 △신라호텔 △신라면세점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에서 폭넓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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