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2024에 관람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줄 다양한 푸드 트럭과 음식 자판기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이틀 앞둔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CES 행사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기업 총수부터 일반 관람객들까지 다양한 방문객들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다.
CES에서는 먹거리도 해마다 뉴스가 된다. 지난해 CES 2023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지속가능식품 푸드트럭'에 직접 방문해 SK의 협력 회사인 퍼펙트데이의 아이스크림을 먹고 “맛있다"며 “우리나라에는 수입 안하나”라고 질문해 화제가 됐다. 퍼펙트데이의 아이스크림은 소에서 추출한 단백질 유전자를 바탕으로 생산한 것으로 우유의 질감과 맛을 내는 대체유 아이스크림이다.
올해 역시 가전 박람회답게 따끈따끈한 피자를 바로 뽑아 먹을 수 있는 자판기와 핫한 푸드트럭들이 개막 전부터 장사진을 치고 있는 현장 모습은 서경 마켓시그널의 쇼츠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신문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국내 최대 규모인 25명의 공동 취재단을 꾸렸다. CES2024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알차게 전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동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특별취재팀이 직접 촬영한 유튜브 영상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영상은 서울경제 공식 유튜브 채널 '서경 마켓 시그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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