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뉴발란스 키즈(NEW BALANCE KIDS)가 26일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신규 매장은 스타필드 수원점 5층에 위치하며, 약 694㎡(210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춰 매장 구조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메트로플렉스’로 설계됐다. 카테고리별 연출을 강화하고 상품 수를 획기적으로 늘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발란스는 스타필드 수원점 매장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성 데일리웨어 ‘더 트랙(THE TRACK)’을 공개한다. 러닝화 구현을 강화한 퍼포먼스 체험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내달 1일 발매 예정인 기능성 러닝화 ‘퓨어셀 엘리트(FuelCell SC Elite v4)’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퓨어셀 엘리트에는 뉴발란스가 런닝 선수들과의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한 신발 기술이 집약됐다.
뉴발란스 키즈는 스타필드 수원 3층에 문을 예정이다. 약 321㎡(97평) 규모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체험형 콘텐츠는 AR캐치 게임존, AR미러존, 3D디지털 드로잉존으로 구성됐다. 뉴발란스 키즈는 이와 함께 키즈 클래식러닝화 ‘1906시리즈’도 내달 1일 정식 발매 전 매장에서 사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906시리즈는 지난 11일 온라인 발매 하루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스타필드 수원점은 메가샵 확장으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뉴발란스의 미래가 담긴 매장”이라며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러닝화와 체험요소를 통해 러닝 문화를 선도하는 뉴발란스의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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