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예상보다 약한 수준으로 나온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60.30포인트(0.16%) 오른 3만 8109.4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3.19포인트(0.07%) 하락한 4890.97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5.13포인트(0.36%) 떨어진 1만 5455.36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으나 이날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소폭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53.21포인트(1.16%) 상승한 4635.47에 독일 DAX지수는 54.47포인트(0.32%) 오른 1만 6961.39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69.94포인트(2.28%) 오른 7634.14에, 영국 FTSE100지수는 105.36포인트(1.40%) 상승해 7635.09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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