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맨'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시민덕희'를 앞질렀다.
4일 콘텐츠웨이브는 '데드맨'(감독 하준원)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시민덕희'를 앞질렀다는 소식을 전해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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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 52분 기분 이름을 사고파는 ‘바지사장’ 세계를 소재로 서로가 물고 물리는 각양각색 캐릭터의 향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재미로 무장한 '데드맨'은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설 극장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기대를 모으는 '데드맨'은 오는 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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