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마약투약 혐의’ 前 야구선수 오재원 체포

마약 간이 시약 검사서는 음성

경찰, 추가 단서 확보 후 체포

국가대표를 지낸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 연합뉴스




우리나라 야구 국가대표 출신인 전 프로야구선수 오재원(39)이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서울강남경찰서는 오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 씨는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경찰에 마약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오 씨는 혐의를 강력 부인했고,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이후 경찰은 오 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 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오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국과수 정밀검사 의뢰 등 자세한 수사 상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오재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지난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스포티비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했지만, 막말과 편파중계 논란 등으로 하차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