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이 배우 3인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과 대세남 덱스와 뭉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측은 18일 배우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방송인 덱스가 출연한다고 밝히며 내달 18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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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는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출연하는 예능마다 새로운 모습과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주역이다. 특히 동료 연예인들에게 염정아 표 식혜 레시피가 유명할 정도로 자타공인 '맛잘알'에 양까지 풍성한 '넉넉한 손맛'을 자랑한다는 후문. 이에 산지 제철 재료를 직접 요리하는 이번 예능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안은진의 첫 예능 출연도 기대 포인트다. 안은진은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예능에서 보기 드문 명품 배우 박준면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염정아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인연이 있는 박준면은 첫 고정 예능 출연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덱스는 부족한 일손을 돕는 멤버로 합류해 힘을 보탠다. 그 역시 염정아와 최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연이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염정아를 필두로 신선한 조합을 완성한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에서 밥상까지의 여정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줄 예정. 특히 전국의 바다를 돌아다니며 풍성한 볼거리와 제철 밥상 먹거리를 보여주며 눈 뗄 수 없는 즐거움과 새로운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웅장한 새벽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배와 바닷가 사람들의 생생한 수확의 순간이 담겼다. '밥상을 빛내주는 고마운 제철 음식', '수확의 순간을 TV로 배송해 드립니다'라는 자막 뒤로 염정아와 덱스는 "무슨 일을 하게 될까?", "진짜 뭘 하게 될지 너무 궁금한데?"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염정아는 "곡소리가 날 거야 완전히"라며 쉽지 않은 여정을 예측했고, 밥상 앞에서 넋이 나간 안은진과 이를 보고 빵 터진 염정아의 표정이 담기며 앞으로 펼쳐질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를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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