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인재 빈곤국’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다고? 수사Q.
우리나라 청년 두뇌들의 ‘탈(脫)한국’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24일 미국 국제교육연구소(IIE)에 따르면 2022~2023학년도 미국 내 한국인 유학생은 4만 3850명으로 전년보다 약 8% 증가했다. 코로나 기간에 감소했던 미국 유학생이 다시 급증한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이공계를 중심으로 학부생 이상 고급 인재의 유출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 인재 유출 속도마저 빨라져 기업들까지 활력을 잃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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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과 밀접한 경제 이슈에 대한 1가지 질문을 정하고, 단 60초 안에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뭉친 ‘경제’ 수사팀이 만들어가는 숏폼 콘텐츠 ‘수사Q(수사 큐!)’.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신문 시사교양 유튜브 ‘일큐육공(1q60)’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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