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티 하우스 쿠스미티가 서울 강남구에 국내 유일의 오프라인 매장인 쿠스미티 압구정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매장은 노란색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베스트셀러이자 건강 음료로 사랑받는 ‘엑스퓨레 애딕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벽화는 쿠스미티 레시피 영감의 원천인 자연과 틴 케이스에 사용된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생동감을 냈다.
오직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쿠스미 캔’도 내놓는다. 지난해 열렸던 ‘쿠스미 써머 팔레트’ 팝업스토어에서 호평 받은 제품이다. ‘엑스퓨레’ 라인의 ‘오리지날’과 ‘애딕트’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매장 내 행사도 연다. 소셜 이벤트 참여 시 ‘쿠스미티x메구제과 아나스타샤 샌드 쿠키’를 제공한다. 버터크림과 진한 풍미의 쿠키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쿠스미티 인기 홍차인 아나스타샤의 진하고 깊은 향과 오렌지 블라썸, 베르가못의 상큼함이 돋보인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매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달 말일까지 구매 금액대 별로 에코백과 미니틴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매장 방문객에게는 매일 아침 신선하게 우려낸 웰컴 티를 제공한다.
한편 쿠스미티는 수준 높은 블렌딩 기법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티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클래식 티를 재해석한 자유롭고 독창적인 레시피가 특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rassgu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