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바이든, 코로나19 확진…네바다 유세 불참 후 복귀





고령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증상은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선 유세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라틴계 미국인 행사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고 델라웨어 사저로 복귀했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는 동안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백신 접종을 받았고, 면역력이 강화됐다"며 "델라웨어로 돌아가 자가 격리하고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 케빈 오코너는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아 복용했으며, 콧물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델라웨어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며 기자들에게 "나는 괜찮다"라고 말했다고 동행 기자들이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