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티메프' 환불 사기까지 등장…'소비자 경보' 발령

환불 빙자 개인정보 탈취 사례 발생





티몬과 위메프 판매대금 정산지연 사태 관련 환불을 빙자한 개인정보 요구 사례가 발생해 금융 당국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 티몬·위메프 환불을 빙자해 탈취한 개인정보로 금융거래를 하려는 사례가 접수됐다며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이 공개한 사기수법을 보면 사기범들은 티몬 등 이커머스 업체의 환불양식을 모방해 피해자의 개인정보와 구매내역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한 뒤 이를 토대로 보상과 환불 등에 필요하다며 금전을 요구했다. 환불신청과 고객 정보이전 등을 가장한 스미싱 유포, 상품발송을 미끼로 한 피싱페이지 접속 유도 정황도 관련기관에 접수됐다.

금감원은 "현재 티몬과 위메프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환불을 접수하고 있지 않은 만큼 환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는 무조건 의심할 필요가 있다"면서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받은 경우 전화는 바로 끊고, 문자메시지상 URL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