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실적 미달에 15% 감원까지…인텔, 시간외서 20% '털썩'

미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인텔 본사 전경. 사진 제공=인텔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실적 미달과 감원 발표로 시간외거래에서 20% 정도 폭락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인텔은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인텔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28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29억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주당 순익도 2센트를 기록, 예상치(10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인텔은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의 15%에 해당하는 1만5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배당금도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19.96% 폭락한 23.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5.50% 급락, 마감했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