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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바이오헬스센터 출범…식약처·심평원 등 33명 배치

제약·바이오 법적 이슈 대응

왼쪽 위부터 오른쪽 순서로 권동주 센터장, 박정수·김창권 변호사, 장병원 고문, 김태경·이영주 전문위원. 사진 제공=화우




법무법인 화우가 제약·바이오 산업군 전문가를 영입하며 ‘바이오헬스센터’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우 바이오헬스센터는 제약·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려졌다. ‘메디톡스 집행정지 사건’에서 잇따른 승소를 이끌어낸 권동주(사법연수원 26기)가 센터장을 맡았다. 센터 내 총 5개팀(특허팀, 급여전략팀, 의약품 인허가·GMP팀, 규제쟁송자문팀, 형사대응팀)을 만들어 지식재산권 분쟁뿐 아니라 의약품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문제되는 제반 법적 이슈와 리베이트 관련 위험까지 대응한다.



이 밖에 특허법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행정법원, 검찰, 경찰, 다국적 제약회사 출신 전문가들로 센터를 구성했다. 약사 전문가 8명을 포함한 33명의 전문가들이 센터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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