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거제 조선업체 통근버스 2대 추돌… 2명 중상, 86명 경상

버스 1대, 정원 초과





경남 거제시의 한 도로에서 조선업체 통근버스 2대가 충돌해 탑승자 8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2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아주동 장승포농협 주유소 앞 편도 4차선 도로에서 4차로를 주행하던 조선업체 통근버스가 앞서가던 같은 업체 통근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해당 통근버스 2대에 탑승한 조선업체 노동자 2명이 각각 경추와 팔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노동자 86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 2대에 총 9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47인승 후행버스에는 정원보다 많은 노동자 56명이 타고 있었다. 선행버스는 42인승이었으며, 노동자 33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