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들에게 공격받고 있다" 경찰에 신고…30대 아들에 목졸려 숨진 모친

동작경찰서, 30대 아들 체포

[연합뉴스 자료사진]




어머니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20분께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모친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숨지기 전 아들로부터 공격받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는 B씨의 자택이며, A씨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