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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고위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경위 조사 중”

前 경주시청 소속 공무원

연합뉴스




전 경주시청 소속 고위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4분께 경북 경주시 한 가정집에서 퇴직 공무원 A(60대·남)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유족은 그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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