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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시동

‘DPP 대응 플랫폼’ 용역입찰 공고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서울경제DB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제품 여권(DPP) 대응 플랫폼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가이드라인 용역 입찰 공고를 이달 10일 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 과제는 디플정위와 과기정통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2024년 국민체감형 민간혁신 프로젝트’중 하나다.

정부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기업의 영업비밀을 보장하면서 데이터 중계만 수행하는 방식인 ‘데이터 스페이스’ 선진 사례·기술을 조사·분석해서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승현 디플정위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DPP 대응을 위한 성공적인 가이드라인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감찬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가이드라인을 내실있게 도출하여 주요국과 상호 연계 가능한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며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를 통해 우리 기업의 데이터 주권 보장과 함께 산업 데이터의 활성화, 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 연관 신산업의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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