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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약 개발 기업, 셀비온 상장 첫날 28%대 급등

방사성의약품·진단제 제조기업

사진 제공=셀비온




의약품 업체 셀비온(308430)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6일 장중 28%대 급등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셀비온은 기준가 1만 5000원 대비 4320원(28.80%) 오른 1만 9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78%대 강세로 2만 6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10년 설립된 셀비온은 올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첫 신약 개발 기업이다. 방사성의약품과 진단제를 만드는 업체로, 현재는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를 개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내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GMP) 제조소를 갖춘 서울 본사가 있고,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 각각 연구소를 구축 중이다.

지난달 24~30일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1만~1만 22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 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1065.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 3조 8177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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