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의 건축물 부문 올해 대상 수상작에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공공 부문)’ ‘POLE 공장(민간 부문)’ ‘화조풍월(주택 부문)’이 선정됐습니다. 3개의 대상작 설계자에게 각각 대통령상이 수여됩니다. 본상에는 △용남고등학교 △최양업신부탄생기념경당 △양평사색 등 3개 작품이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습니다. 대상 및 본상 6개 작품의 시공자와 건축주에게 각각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주어집니다. 올해 신설된 한옥 부문에서는 ‘한문화체험관’이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합니다.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는 (재)정림건축문화재단에 대통령상이 수여됩니다. 국무총리상에는 EBS 한국교육방송공사의 <클래스e> 프로그램 제작진이, 국토교통부장관상에는 △조진영 건축공감 대표 △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이달 30일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시상식=10월 30일(수)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문의=한국건축문화대상 사무국 (02)550-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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