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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50억인데 전세살이…현빈·손예진 이웃된 김민재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

고급 주택 전세 계약 체결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대한민국 대 이라크의 경기. 김민재가 공을 가로채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FC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와 이웃이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민재는 올해 6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 소재 '워커힐포도빌 전용면적 192.3730㎡(1층)'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전세 금액은 25억 원으로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2019년 준공된 워커힐포도빌은 전원형 고급 빌라다. 펜트하우스 1가구를 포함 총 7가구가 4층 건물에 거주하고 있다. 펜트하우스에는 현빈·손예진 부부는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 가구에 유럽 명품가구 및 가전이 적용돼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3대다.



구리 아치울마을은 프라이빗하게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자차로 서울 강남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 한강, 아차산, 용마산 등에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는 편가도 나온다. 서울 도심 주택 대비 사생활 보호에 유리해 연예계 인사, 기업인 다수가 아치울마을 소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재의 연봉은 약 2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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