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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강부자, 은관 문화훈장 받는다

31일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등 31명(팀) 선정

배우 신구와 강부자. 사진 제공=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3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5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을 기리기 위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올해는 문화훈장(6명), 대통령표창(7명), 국무총리 표창(8명), 문체부 장관 표창(10명/팀) 등 총 31명(팀)을 선정했다.

올해 가장 큰 영예인 은관 문화훈장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연기 장인 배우 신구와, ‘친정엄마와 2박3일’, ‘목욕탕집 남자들’ 등 연극, 방송, 텔레비전 드라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끊임없는 감동을 선사한 배우 강부자가 수훈한다.

또 보관 문화훈장에는 가수, DJ, 배우 등 대중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고루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김창완, ‘유머1번지’, ‘가족오락관’, ‘우정의 무대’, ‘불후의 명곡’ 등 수많은 가요·코미디 프로그램을 집필한 한국 텔레비전 예능의 산증인 방송작가 임기홍이 선정됐다.



옥관 문화훈장은 ‘광화문 연가’, ‘옛사랑’, ‘소녀’ 등 무수히 많은 인기곡을 부른 가수 이문세가, 화관 문화훈장은 ‘태조 왕건’, ‘태양인 이제마’, ‘대조영’, ‘고려거란전쟁’ 등 수많은 사극에 출연한 배우 최수종이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기타리스트 김목경, 배우 염혜란, 배우 조정석, 뮤지컬 배우 홍광호, 김한민 영화감독, 성우 김도현, 녹음예술가 이태경이 각각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배우 천우희, 배우 이제훈, 뮤지컬 배우 최재림, 가수 장기하, 성우 김영진, 영화감독 장재현, 음악감독 김성수, 작곡가 켄지 등 8명이다.

배우 안은진, 배우 차은우, 배우 고민시, 가수 잔나비, 가수 데이식스, 가수 실리카겔, 희극인 윤성호, 모델 정호연, 감독 윤종호 등 10명(팀)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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