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입주를 예고한 '브라이튼 한남'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단지는 한남동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한강뷰 조망을 갖춰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세대 내부 곳곳에는 최고급 명품 마감재를 도입하면서, 한남동의 신흥 랜드마크의 위용을 뽐낸다.
한남동 일대 B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특히 브라이튼 한남의 명품 마감재는 계약 당시 계약자의 취향에 따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 각 세대마다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에 나만의 집을 구현하고 싶어하는 자산가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상당해 관심과 문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브라이튼 한남에 도입되는 마감재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으며, 이는 입주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르게 구현돼 있다.
우선 주방에는 1926년 이탈리아 작은 목공방에서 출발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다다(Dada)'와 주방을 건축적 개념으로 재해석해 현대 고급 주방 가구의 상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알려진 '불탑(Bulthaup)'이 빌트인 시스템으로 적용됐다.
이들을 통해 단지는 주방을 단순히 음식만을 만드는 곳이 아닌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이어가는 고품격 공간을 구성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욕실에는 14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콜러(KOHLER)'와 이탈리아 전통 도자기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욕실 도기 전문 브랜드 '스카라비오(SCARABEO)',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담아 선보이는 '제시(GESSI)', 1875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래 변함없이 사랑받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등이 적용돼 쾌적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았다.
그 외 가전가구 역시 독일의 고급 가전 전문 브랜드 '밀레(Miele)'와 '보쉬(Bosch)'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명품 주거용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C)' 등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됐으며, 특히 100% 오더 메이드로 제작하는 (주)한샘넥서스의 고급 가구 브랜드인 '넥서스 파네스 시리즈'가 도입돼 브라이튼 한남만의 커스텀마이징(맞춤형) 시스템에 특화된 디자인을 구현해 눈에띈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는 세대 내 인테리어와 디자인 역시 세계적 브랜드와 함께했다.
대표적으로는 세계 최고의 명품페인트 업체인 '벤자민 무어(Benjamin Moore)'가 참여했으며, 독일의 알브레히트 융이 창립한 독일 프리미엄 배선기구 브랜드 '융(Jung)', 영국의 패브릭 메이커 '마하람(maharam)' 등도 함께했다. 이들 역시 입주자가 선택한 옵션에 따라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꾸몄으며, 이를 통해 매일매일이 품격있는 일상을 선사한다.
브라이튼 한남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에는 최고급 명품가전을 만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가 적용돼 매일 사용하는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을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사용하고 스스로 진화할 수 있게 했다"며 "이를 통해서는 단지 자체가 하나의 명품으로 꾸며지게 되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이튼 한남은 국내 리딩 디벨로퍼 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의 세 번째 입주 단지로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다. 오피스텔 121실(전용면적 51~84㎡)과 공동주택 21가구(전용면적 103~117㎡) 등 모두 142가구가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에 공동주택은 지상 14~16층에 각각 위치한다.
단지는 명품 마감재와 함께 최고급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대표적으로는 한강과 남산을 품은 자연친화적 입지의 가치를 더할 시대를 앞서가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프라이빗 골프 라운지, 프라이빗 피트니스 등의 공용시설에서는 보기 힘든 프라이빗함을 강화한 차별화된 어메니티 시설을 도입하며, 입주민의 하차를 도와주는 드롭 오프 존을 비롯해 라이프 케어 서비스, 비서 서비스,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런드리 서비스 등 고급 호텔식 서비스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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