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스테디셀링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의 최신 사양인 '2025 캠리 하이브리드(2025 Toyota Camry Hybrid)'를 공식 출시하고 오는 12월 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캠리 하이브리드는 지난 시간 동안 '우수한 품질의 중형 세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캠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첫 출시되어 '스테디셀링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신의 2025 캠리 하이브리드는 9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욱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 그리고 보다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새로운 캠리 하이브리드의 시작은 에너제틱 뷰티로 명명된 디자인 컨셉에 있다. 더욱 세련되고 역동적인 감성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최신의 토요타 디자인의 중심인 '해머헤드' 디자인이 시건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를 적용해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해졌다. 깔끔한 측면, 그리고 얇은 라이팅으로 세련된 매력을 더하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바디킷 등이 보는 즐거움을 끌어 올린다.
실내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린다.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 그리고 다양한 연출 요소들을 통해 만족감을 더한다. 특히 우수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12.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보닛 아래에는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자리한다. 2.5L 다이내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5세대 THS(Toyota Hybrid System)는 최고 출력 227마력과 17.1km/L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우수한 효율성을 그대로 유지할 뿐 아니라 더욱 개선된 운동 성능은 물론이고 정숙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서스펜션 패키징 개선을 통해 주행 전반의 승차감을 개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 올린다.
이외에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이 탑재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2025 캠리 하이브리드’는 완성도 높은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모델로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캠리 하이브리드는 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 두 종류로 구성되며 판매 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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