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국내 금융시장이 한미 금리차 확대 영향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4대 금융지주사의 보통주 자본비율이 하락하며 배당 정책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저축은행과 제조 업종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 금융지주 실적 변수 확대
금융지주사들의 보통주 자본비율이 고환율 영향으로 하락했다. KB금융은 13.5%로 전분기 대비 0.4%포인트 감소했으며, 신한·하나금융도 13% 수준을 간신히 유지했다. 반면 저축은행은 부실 정리와 대형화로 체질개선을 추진한다.
■ 산업별 실적 개선세
제조업과 IT업종에서 실적 반등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4분기 어닝쇼크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저축은행은 PF 부실 정리와 M&A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 전세대출 규제 강화
정부가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추기로 했다. HUG와 SGI서울보증의 보증비율이 주택금융공사 수준으로 조정된다. 금융권의 대출 심사가 강화되며 가계대출 위축이 예상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밸류에이션 역사적 저점...삼성전자, 어닝 쇼크에도 반등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Q35QX
- 핵심요약: 실적 부진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3000억원 순매수하며 3% 이상 상승헸다.
- 인사이트: 실적 저점 통과 시점에서 대형 IT주 중심의 순환매 기회가 부각된다. 기관·외국인 수급 모니터링 통한 매수 타이밍 포착이 필요하다.
2. 저축은행, PF 족쇄 벗고 M&A 시동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MQ3A5
- 핵심요약: 210조원 규모 PF 익스포저 중 부실 비중은 10.9%를 차지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인사이트: PF 부실 정리 속도와 M&A 가능성 높은 우량 저축은행을 선별할 필요성이 커졌다, 대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모멘텀을 보유한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3. 금융지주 배당 실현여부 촉각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IQ2U6
- 핵심요약: 고환율로 CET1 비율 이 하락했다. KB금융 13.5%, 신한·하나금융은 13% 수준을 기록했다.
- 인사이트: 자본비율 13% 이상 우량 금융지주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환율 안정화 시까지 보수적 투자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
[시장 참고 뉴스]
관련기사
4. 한미 국채 금리차 2%P 육박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5F2FKJ
- 핵심요약: 한미 금리차 확대로 원화 약세 심화되면서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인사이트: 환율 메리트 있는 수출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업종별 실적 차별화 대비가 필요하다.
5. 전세대출도 문턱 높인다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JLV2D
- 핵심요약: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90%로 하향하면서 가계 대출접근성에 제한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인사이트: 가계대출 의존도가 높은 금융사의 리스크를 점검해야한다, 자산건전성 우수 기업 선별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6. 다시 ‘원전 암흑기’...수명연장도 막혔다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4CKLWX
- 핵심요약: 신규 원전 계획이 3기에서 2기로 축소됐다, 수명연장 정책도 무산됐다.
- 인사이트: 에너지 정책 불확실성 증가로 발전 업종 전반적 리스크가 확대됐다. 실적 차별화 기업 선별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의 용어 설명]
▶ 보통주자본비율(CET1): 금융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보통주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하면 4대 금융지주의 위험가중자산이 1조 8000억원 증가해 자본비율이 하락하는 특성이 있다.
[주목 포인트]
1. 금융주 차별화
- 자본비율과 배당여력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금융지주별 자본여력과 수익성 차이도 주목해야 한다. 금융지주는 CET1 13% 이상 우량주 중심으로, 저축은행은 PF 부실 정리와 M&A 가능성 높은 기업 위주로 접근이 필요하다. 고환율이 지속되는 2분기까지는 보수적 관점의 투자가 바람직하다.
2. 실적 반등 모멘텀
title: 업종별 실적 저점 통과 시점을 포착하는 데 힘써야 한다. IT·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확산 중이다. 반도체와 전기차·배터리 등 주력 수출업종에서도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환율 메리트가 큰 대형주 중심으로 순환매 기회를 모색하되, 업종별 실적 차별화에 대비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3. 대출 규제 영향
- 가계대출 건전성 모니터링을 지속해야 한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축소에 의한 영향을 미리 검토하는 것이 좋다.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90%로 낮아지면서 가계대출이 위축될 수 있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금융사의 자산건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우량 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
[키워드 TOP 10]
한미 금리차, 원화 약세, 자본비율, 배당정책, M&A, 실적 반등, 전세대출, 보증비율, 산업별 실적, 저평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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