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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실적… 가계대출 동향도 관심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관세 여파…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 관심

서울 시내 한 은행 대출창구 모습. 연합뉴스




이번주에는 최근 금융권 가계대출 현황과 일자리 동향이 발표된다. 산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잠정실적이 공개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탄핵 정국이 마무리된 가운데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시행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선 8일 기획재정부는 ‘2024회계연도 국가결산’을 공개한다. 지난해 말 기준 국가부채와 재정수지를 비롯한 나라 살림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은행은 ‘초고령사회와 고령층 계속근로 방안’ 보고서를 내놓는다. 최근 화두인 법정 정년연장 관련 어떤 의견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3월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한다. 2월은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 등의 여파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 대출이 전월 보다 4조 3000억 원 확대된 바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 속에 3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전달보다는 줄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통계청은 ‘3월 고용동향’ 지표를 내놓는다. 특히 청년층 고용지표에 관심이 집중된다. 2월 15~29세 ‘쉬었음’ 인구는 50만 4000명으로 2003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8일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올 1분기 잠정 실적도 관심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조 11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2분기에는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6조 원 대를 회복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EAP연합뉴스


해외에서는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가 9일 발효된다. 중국이 맞불 성격으로 미국산 제품에 대해 34%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강공으로 나올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

이날에는 지난달 열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공개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올 미국 경제 성장률을 2.1%에서 1.7%로 낮췄다. 미국의 본격 관세 부과로 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준 위원들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 의사록 내용에 시선이 모아진다.

10일 나오는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도가 높다. 2월 전년대비 상승률은 2.8%로 전망치를 밑돌았으며 시장은 3월 상승률을 2.5%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관세 여파로 예상치를 뛰어 넘으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 이 밖에 11일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소프트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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