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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북미 노동자 대상으로 최대 7만 2,000달러 규모의 ‘희망퇴직’ 실시

각종 부정 상황 겪고 있는 스텔란티스

비용 절감 및 구조조정의 연이은 행보

스텔란티스 내 지프 공장의 생산 장면




불안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스텔란티스가 다시 한 번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가 북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희망퇴직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역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미시간, 일리노이 그리고 오하이오 등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비용 보상’ 및 ‘6개월의 의료 보장’ 등이 포함됐다.

근로 기간이 1년 이상 15년 미만인 근로자는 5만 달러 규모의 보상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2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은 최대 7만 2,000달러 규모의 보상을 받는다.



스텔란티스 생산 장면


희망퇴직 접수는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관련된 세부 사항 및 보상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란티스는 이미 2023년에 3만 3,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2024년에도 1만 1,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비용 절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이번 구조조정 외에도 추가적인 구조조정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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